식전물 식후물 물의 효능 물마시는법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식전과 식후에 마시는 물에 대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물을 몇 잔씩 드시나요?

 

이렇게 물어보는 저도 사실은 하루에 제대로 물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갈증이 안 난다는 이유로 안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몸은 하루 적정량의 물을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데요.

 

그럼 어떻게 마시면 좋은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물의 중요성

 

먼저 우리는 왜 물을 마셔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단순히 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시는 것일까요? 갈증은 몸이 보내주는 하나의 신호입니다.

 

물은 생명 유지와 건강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의 70%를 구성하는 만큼 대사작용과 체온조절, 세포의 영양과 산소공급에 중요한 기능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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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체액의 1~2퍼센트만 부족해도 갈증이 생기고, 급성 탈수가 10퍼센트 이상이면 생명에 위협을 주므로 적절하게 섭취하는 법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보통 식사를 마치면 물로 입가심을 하는 분들을 여럿 보았는데요. 이에 낀 음식물과 입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맵고 짠 음식을 드셨다면 본능적으로 물을 찾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매운 음식을 먹으면 찬물을 벌컥벌컥 마셔야 매운맛이 가시더군요.

 

그러나 아주 잠깐의 갈증을 해결하기 위하여 마신 물에 알아두셔야 할 점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단순하게 생각해 온 식후 물 마시기는 정말 괜찮은 행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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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l 정도의 양이라면 괜찮다고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마시면 좋지 못합니다.

 

짠 음식을 먹고 물을 마시면 체내 나트륨을 희석할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짠 음식을 먹고 물을 마시면 나트륨이 희석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한 경우 신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부분을 희석하는 데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을 마신다고 음식 속 나트륨까지 희석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마시면 오히려 소화불량과 역류성 식도염의 문제를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짠 음식을 먹고 물을 마시면 나트륨의 삼투압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렇게 되면 세포 속 수분이 배출되면서 혈압이 상승한다고 하니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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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마실까요?

물은 식전 1시간 또는 식후 2시간 후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평소 식단에 짠 음식을 줄이고 바로 물을 마시고 싶어도 참으시되 한꺼번에 마시지 않는 습관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상 식전과 식후 물 마시기에 대한 건강정보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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