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과일! 타트체리 효능에 대하여 준비했습니다.
체리는 들어보았지만 타트체리는 낯선 분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시중에는 타트체리 원액 주스와 젤리로도 많이 팔기 때문에 다양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 타트체리 이너뷰티를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원액 주스를 물에 진하게 희석하여 드시면 정말 맛있답니다. 보통 체리와 달리 신맛이 좀 있는 편이지만 뒷끝이 참 개운해서 좋아요.
1. 체리와 타트체리 구분
타트체리는 다른 과일에 비하면 조금 비싼 편이나 어디에 플레이팅해도 어울리는 예쁜 모양과 달콤한 맛에 인기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런 체리에는 단맛이 강한 스위트체리와 신맛이 강한 타트체리로 구분된답니다. 즉 드셔본 체리의 맛이 달지 않고 신맛이 더 강하다면 타트체리과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전엔 체리의 맛이 시면 덜 익었다고 생각했는데 품종이 다른거였더군요! 알면 알수록 신기한 과일 세계네요.
2. 타트체리 영양성분
신맛이지만 영양성분을 빼놓고 설명할 수 없는 타트체리! 과연 타트체리는 우리 몸에 도움되는 어떤 유효성분을 함유하였을까요?
먼저 타트체리에는 항산화 물질과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항산화 물질은 신체 면역력 강화와 관련이 깊고 멜라토닌은 수면호르몬으로 불립니다.
따라서 불면증이나 숙면으로 고민중이신 분들은 멜라토닌 성분에 있는 타트체리를 간식으로 드셔봄이 어떨까요?
멜라토닌은 수면의 질 뿐 아니라 염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체내 멜라토닌 성분이 부족하면 인지능력 부족에 따라 자칫 알츠하이머나 파킨스와 같은 질환에 노출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연세가 드시면서 멜라토닌 결핍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경쓰심도 괜찮지요.
저는 평소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편인데요.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지만 평소 이런 식품을 통하여 부족한 멜라토닌을 보충해야겠더라구요. 멜라토닌은 음식에서 못 얻을 줄 알았는데 맛있는 과일로부터 획득할 수 있다니 참 신기한거 같습니다.
이외 타트체리에는 퀘르세틴과 안토시아닌 성분도 풍부하여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나쁜 콜레스타롤의 산화를 방지해준답니다.
체리에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페릴릴 알코올은 항암에도 도움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요. 물론 이러한 연구들은 섭취하실 때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3. 타트체리 부작용
다만 타트체리는 산도가 높은 과일이기 때문에 과다섭취시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이건 노니와 마찬가지같아요. 보통 산미가 있는 식품들은 다른 과일보다 하루권장량이 좀더 까다로운 편 같습니다.
참고로 타트체리 원물로는 성인 기준 13알 정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집순이의 경우 타트체리 원액을 소주컵 정도로 물에 희석하여 마시고 있습니다. 이상 타트체리 효능에 대하여 소개해드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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