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 효능 콜라겐 섭취시 비오틴 효과

머리카락이 빠질 때마다 불안감이 엄습하기도 하고, 샴푸모델처럼 풍성한 헤어를 소망하는 날이 있지요. 이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실현할 수 없지만 건강한 모발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콜라겐과 함께 먹으면 좋은 영양성분을 소개합니다.

 

비타민 H(B7, 비오틴)입니다.

비오틴은 비타민 B군의 일종으로 단백질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모발의 단백질 합성을 도와 관련 제품과 식품이 판매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샴푸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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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용성 비타민이라 잉여분이 체내 축적되지 않고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된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콩류, 버섯, 계란 노른자, 고구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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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은 우리 몸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피부만 아니라 머리카락, 근육의 구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모발의 경우 콜라겐이 감소하면 모낭의 줄기세포도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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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비오틴은 이러한 콜라겐의 체내 합성을 도와서 찰떡궁합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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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비오틴 평균 섭취량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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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2015)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남녀 대부분이 비오틴 섭취량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배달음식이 급증했고, 균형 있는 식단을 짜기엔 현대 생활이 바쁘기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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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틴 관련 실험결과

• 실험쥐에게 비오틴 투여 후 단백질인 콜라겐 합성 -> 2배 증가(생화학분자생물학회)
• 실험 쥐에 비오틴 투여 -> 피부 건조 및 발진 증상 개선(국제 과학저널)

또 일본효고현립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오틴이 부족하면 콜라겐의 합성도 저하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위 두 가지를 함께 섭취한다면 체내 흡수율을 높여 진피층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여성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90일간 콜라겐과 비오틴이 함유된 복합영양소를 섭취하여 실험해 본 결과 실험군의 경우 대조군보다 모발의 양, 광택, 강도, 밀도가 개선되었다고 합니다.(임상 미용 및 조사 피부과저널, 2018)

 

​이처럼 비오틴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양합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실험결과이므로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참고하여 제품을 구매시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것인지, 콜라겐도 함께 함유됐는지 체크하면 더 좋겠지요?

그렇지 않더라도 합리적인 결정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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